소스기어의 창업자 에릭 싱크가 소프트웨어 비지니스에 대해 자신의 블로그에 쓴 글을 모은 책이다
'조엘 온 소프트웨어'의 성공 이후에 블로그의 글을 모은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 책도 그 중 하나다
이 책에서 말하는 소프트웨어 비지니스는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의 비지니스를 말하는데 외부 투자를 받지 않고 독자적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판매하는 50명 이내의 회사를 뜻한다
즉, 구글이나 MS같은 큰 회사는 해당사항이 없다
저자는 소프트웨어의 대박 신화는 힘들더라도 작은 규모로 틈새 시장을 공략해서 자기 자본으로 꾸준히 수익을 올리는것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자기가 지난 7년동안 ISV사업을 하면서 얻은 많은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나도 언젠가는 내가 만들고 싶은 소프트웨어로 창업을 해보고 싶다는 꿈을 꾸고 있는데.. 이 책을 보면 용기가 생기면서도 걱정이 된다
창업을 꿈꾸는건 누군가가 시키는 코딩이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코딩을 내가 원하는 시간에 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가 있어서인데.. 독립을 하면.. 살아남기 위해서 지금보다 훨씬 더 일을 많이 해야 하고.. 내가 원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걸 만들어야 한다. 먹고 사는게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는 거다
어쨌든.. 작은 규모의 소프트웨어 창업을 꿈꾼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292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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